대전보훈청, '현충시설 알리미' 위촉과 '연탄 봉사' 실시
대전 동구 거주 참전유공자 방문해 연탄과 위문품 전달
대전보훈청은 금산군 충령사에서 '2023년 우리 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35명을 위촉했다. / 대전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28일, 금산군 충령사에서 '2023년 우리 고장 현충시설 알리미' 35명을 위촉하고, 참배 및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대전보훈청은 대전, 논산, 금산, 계룡, 부여 일대에 대전보훈공원 등 58개의 현충시설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현충시설 알리미를 통해 지역 시민에게 현충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우리 고장에 있는 현충시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호국보훈기념사업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봉사’도 실시했다.
대전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 대전 동구 거주 참전유공자 2가구를 방문해 연탄 총 400장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전준영 천안함 생존장병 전우회장, 故김재현 기관사 자녀 및 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일류보훈을 위한 선행에 힘을 보탰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