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9월24일)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치어 방류 및 음악회

작성자 :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작성일시 : 작성일2024-09-26 11:29:02    조회 : 20회   

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치어 방류 및 음악회


대전지역 어린이집 10곳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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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치어 방류 및 음악회 진행 모습.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와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생태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환경생태보존회(회장 우종순)가 주최하고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가 주관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및 아름다운 음악회’가 24일 대전 서구 정림동 천변에서 열려 대한민국 대전의 환경생태계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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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치어 방류 및 음악회 진행 모습.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이날 진행된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에는 또래또래어린이집(원장 김미라), 꿈동산어린이집(원장 김연수), 용문어린이집(원장 마지애), 중리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집(원장 김혜진), 다온숲어린이집(원장 이연희), 영리더어린이집(원장 허은숙), 애플트리어린이집(원장 임명희), 유천동딩동댕어린이집(원장 강영란), 우리어린이집(원장 박송영) 등 대전지역 어린이집 10곳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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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치어 방류 및 음악회 진행 모습.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더불어 대전사랑시민협의회(사무처장 강석만)와 (주)자연환경복원연구원(대표 장인수) 등의 든든한 후원으로 자리를 빛냈다.

또한 치어 방류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환경생태 보존과 나라사랑을 담은 재능기부 음악을 통해 자연과 음악이 함께 하는 토종물고기 치어방류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회로 잔잔한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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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치어 방류 및 음악회 진행 모습.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이날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어린이 200명이 참여해 토종치어(붕어, 메기, 빠가사리, 대농갱이, 뱀장어 등) 3만 마리를 방류했다.

환경생태보존회의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와 아름다운 음악회는 벌써 43회째를 맞았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강석만 처장은 "방류된 치어들이 대전 중구의 깨끗한 갑천에서 잘 자라기를 바란다"며 "유등천변이 물고기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환경복원연구원 장인수 대표는 “대전 서구지역 환경생태보존을 위해 많은 대전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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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보존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대전사랑시민협의회, 치어 방류 및 음악회 진행 모습. 대전지역 10개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호국보훈기념사업회 제공

 

영리더어린이집 허은숙 원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봉사에 대한 대전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생태계 보존 활동은 누구나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천동딩동댕어린이집 강영란 원장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자연환경 보전에 다같이 노력해 깨끗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대전환경생태보존회는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2021년부터 5개 구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를 43회째 진향하고 있으며 환경생태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