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애국지사 김해인 선생이 18일 오전 8시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 1940년 3월 항일결사 명랑클럽을 조직해 일어 사용금지, 신사참배 거부, 악질 일인교유배척 등 독립운동과 무궁화 식수, 미신타파 등 계몽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