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aw, 1922년 6월 5일 ~ 1950년 9월 22일)는 미국의 군인이다.

생애

1922년 6월 5일 감리교 선교사의 아들로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외국인학교에 다녔다.

​났다.

제 2차 세계 대전

제 2차 대전이 발발하자 해군 소위로 입대하여 1945년 PT정 부정장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전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1946년 9월 해군 중위로 전역하였다.

한국 전쟁

1947년 한국으로 돌아와서 미 군정청에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의 전신인 '조선해양경비대사관학교'이 창설되자 항해운용교관으로 부임하여 항해술과 함정운용술을 가르쳤으며 대한민국 해군 창설에도 기여하였다.

1950년 2월 하버드 대학원 철학 박사과정을 다시 미국으로 가서 아시아 역사의 문화를 연구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국에 선교사로 갈 것을 준비 중 6.25 전쟁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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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에서 전쟁이 났는데 어떻게 공부만 하겠습니까."

​그는 한국 파병을 자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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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의 보좌관으로 한국어가 능통하고 한국지리에 밝았기 때문에 해군 정보장교로 인천상륙작전에서 큰 공을 세운 뒤,

해군 소속이지만 서울 수복 전투에 자원하여 미 제1해병사단 5연대에 배속되었고,

9월 22일 서울 녹번리 전투(녹번동 및 수색동 일대)에서 수색·정찰 중 인민군과의 교전에서 28세 나이로 전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