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팀원 구조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한 故 전재규씨
2003년 제17차 남극월동대원팀에 지원해 세종과학기지에서 근무하던 故 전재규씨는 그해 12월 기상악화로 돌아오지 못한 팀원 3명을 구조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
전 씨가 타고 있던 보트가 전복되면서 목숨을 잃은 것.
27살이라는 나이에 동료를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전씨를 기리며 다음 해 외국 연구팀이 발견한 해저화산은 '전재규 화산'으로 이름 지어 졌다.
남극에서 팀원 구조하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한 故 전재규씨
2003년 제17차 남극월동대원팀에 지원해 세종과학기지에서 근무하던 故 전재규씨는 그해 12월 기상악화로 돌아오지 못한 팀원 3명을 구조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
전 씨가 타고 있던 보트가 전복되면서 목숨을 잃은 것.
27살이라는 나이에 동료를 구하려다 세상을 떠난 전씨를 기리며 다음 해 외국 연구팀이 발견한 해저화산은 '전재규 화산'으로 이름 지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