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휩쓸린 조난자 구하다 숨진 故 정요한씨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故 정요한 씨는 평소 봉사활동을 자주 다니며 남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그런 정씨가 말레이시아로 봉사활동을 갔을 당시, 봉사단 여성 3명이 파도에 휩쓸린 것을 발견한다.정씨는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 여성 3명을 구한 뒤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