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흥주 보훈이야기.. (2025년6월8일) 프로레스러 김일 선수 (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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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장충체육관입니다. 지금부터 대한의 건아, 화랑의 아들 김일 선수의 인터내셔널 헤비급챔피언 타이틀매치를 중계 방송해 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의 뜨거운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흐르는 순간 국민들의 눈과 귀는 일제히 TV와 라디오로 쏠렸다. 아나운서가 흥분을 한 건지, 아니면 시청자를 흥분시키기 위한 것인지 늘 “고국에 계신...”으로 시작했다. 조국에 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