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독립유공자’
그는 평북 구성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났으며 한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홀어머니를 따라 원산으로 이주해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성경여학교에서 공부한 뒤 1918 년부터 감리교 계열의 근대 여성교육 기관인 루씨여학교 두산리분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 여성들에게 독립사상을 고취했고 1919년 5월부터는 ‘혈성부인회’에 가담해 상해임시정부 군자금 모금에 주력했다.
이후 1919년 11월 28일 오후 4시경 안국동 광장에서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깃발을 들고 ‘제2의 만세운동’을 벌이다 종로경찰서에 수감돼 징역 3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 독립유공자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으며 1982년 일생을 마친 후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